LA 로스펠리스서 홈리스 폭행…여성 피해자 코뼈 골절·뇌진탕
용의자 체포…피해자 “시 당국, 주민 안전에 더 노력해야”
타운 북쪽 로스펠리스 지역에서 한 홈리스가 지나가던 여성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52세 백인 여성으로, 지난달 18일 오후 로스펠리스 선셋 드라이브 인근 자택 근처에서 심부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시 20대 히스패닉계 남성 홈리스가 갑자기 달려와 피해자의 얼굴을 최소 3차례 가격했고, 피해자는 그 직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폭행으로 피해자는 코뼈가 부러지고 뇌진탕과 눈 관련 합병증을 겪었으며, 정신적 외상도 호소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중학교 근처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라며, “시 당국과 경찰, 검찰이 주민 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A경찰국은 사건 발생 며칠 뒤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 남성은 해당 지역 건물에 무단침입한 혐의로도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보석 없이 구금 중이며, 사건과의 연관성과 구체적 혐의는 검찰이 검토 중입니다.
한편, 피해자의 지역구를 대표하는 니티야 라만 시의원은 “지난해 이 지역 홈리스 수가 40% 줄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관련 자원을 총동원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