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요원의 시민 사살을 옹호한 포틀랜드 경찰관 발언이 공개되며 지역사회 신뢰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 포틀랜드 경찰관이 미네소타 ICE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영상이 공개되어 일요일 거리 근무에서 배제되었습니다.
포틀랜드 경찰청장 밥 데이는 해당 경찰관이 ICE 시설 앞 시위대에게 “경찰을 위협하면 범죄자들이 때때로 총에 맞는다”며 사망자 르네 니콜 굿에게 “나를 향해 차를 몰았다면 쏘겠다”고 답한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7일 ICE 요원이 37세 미국 시민 굿을 사살한 직후, 포틀랜드에서 8일 국경순찰대 요원이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과 연관자 2명을 총격해 부상시킨 사건과 맞물린 상황입니다.
국토안보부는 부상자들이 요원들을 차로 치려 해서 방어 사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포틀랜드 경찰은 갱 연관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총격 정당화 근거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포틀랜드 시장 키스 윌슨은 굿의 사망을 비극적이고 예방 가능한 일이라고 비난하며 ICE의 시내 작전 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시 의원들은 경찰의 평화 유지 역할을 강조하며 격분을 표했습니다.
경찰 노조는 관료적 피로감을 호소했지만 해당 발언을 옹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갈등으로 지역과 연방 정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ICE 시위와 관련해 82건의 체포가 이뤄졌으며, 포틀랜드 주민과 경찰 간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