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그릴 용품 등 바비큐 비용 12% 이상 급등
트럼프 관세 여파…알루미늄·수입 맥주값 크게 올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올 독립기념일에 바비큐 비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합동경제위원회 민주당 측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맥주 수입과 알루미늄 캔에 25% 관세를 발표한 이후 바베큐 비용이 연 12.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러 라이트와 쿠어스 라이트 등 국내 병맥주 6팩 가격은 13% 넘게 올랐으며, 수입 맥주인 페로니는 10.5%, 모델로는 9.5% 각각 인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월 초 트럼프 행정부는 수입 알루미늄 관세를 50%로 추가 인상했습니다.
일부 맥주 제조사는 높은 알루미늄 가격으로 마진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바베큐 용품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콜먼 접이식 캠핑 의자는 아마존에서 47.7% 가격이 뛰었고, 그리들 액세서리 키트는 17.7% 상승했습니다.
선크림과 알루미늄 호일, 프로판 그릴 가격도 3%에서 8%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농업은행 라보뱅크는 올해 10인용 바베큐 비용이 4.2% 올라 사상 처음 1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