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에 보수 채널 약진, 진보 언론은 시청률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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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 뉴스 시장에서 폭스뉴스(Fox News)가 압도적인 시청률로 9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반면, MSNBC와 CNN 등 진보 성향 뉴스 채널은 시청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닐슨(Nielsen)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MSNBC는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 100만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습니다.
광고주들이 중시하는 25~54세 시청자층에서는 20%나 급감해 9만1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간 낮 시간대 시청률은 26%나 떨어졌고, 핵심 연령대 시청자도 31% 감소했습니다.
CNN 역시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 53만8천 명, 25~54세 시청자 10만5천 명으로 각각 13%, 15% 감소했습니다. 낮 시간대 전체 시청자 역시 14% 줄었고, 핵심 연령대는 16% 감소했습니다.
CNN 측은 6월 한 달간 시청률이 전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강조하며 디지털·스트리밍 플랫폼의 강점을 내세웠지만, 전통 TV 시청률 하락세는 뚜렷합니다.
반면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에 힘입어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가 263만3천 명으로 25% 증가했고, 25~54세 시청자도 34% 늘어난 30만4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낮 시간대 역시 전체 시청자와 핵심 연령대 모두 25~31% 증가하며 2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와 시청자들의 뉴스 소비 패턴 변화가 시청률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