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붕괴 위기…올림픽 준비에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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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시가 호텔 종사자 최저임금을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조례를 추진하면서, 현지 호텔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호텔 업주들은 이미 팬데믹 이후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 산업 전체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업계의 주요 우려
- 급증하는 인건비: 2019년 대비 객실당 인건비가 이미 36% 상승한 가운데, 추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 투자·리노베이션 중단: 일부 호텔은 리노베이션과 확장 계획을 보류하거나 취소했습니다.
- 서비스 축소: 인건비 부담으로 발렛 파킹, 레스토랑 등 부대 서비스 축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올림픽 숙박 계약 파기 위협: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호텔 8곳이 선수단·미디어 숙박 할인 계약 파기를 경고했습니다.
- 호텔 매각·투자 위축: 매물은 쏟아지지만, 투자자들은 높은 고정비 부담에 매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업계의 대응
호텔 업계와 경제단체들은 조례 철회를 위한 주민투표 추진에 나섰습니다. 6월 말까지 93,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며, 성공 시 1년간 시행이 유예되고 2026년 6월 주민투표에 부쳐집니다. 반면, 노동조합은 “LA의 높은 생활비를 감안하면 임금 인상이 필수”라며 조례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최저임금 인상 논란은 노동자 처우 개선과 관광산업 경쟁력 유지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는 대표적 사례로, 2028년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LA 호텔업계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