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성역도시 정책을 겨냥한 연방 정부의 소송에 대해 캐런 배스 LA 시장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스 시장은 연방정부가 전날 LA의 성역도시 정책을 공격하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LA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라며 “우리는 굳건히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리에서 붙잡혀가고 주차장으로 쫓기는 이들은 우리의 동료이자 이웃, 가족이며, 앤젤리노”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소송과 관련해 빌 에사일리 연방 검사는 “LA시가 연방 이민법 집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며 이번 조치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팸 본디 법무장관도 고발장에서 “LA의 보호구역 정책이 폭력과 혼란, 법 집행기관에 대한 공격의 주된 원인”이라며 “연방법을 무시하고 불법 체류자를 우선시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이번 소송을 “지역 권한 약화 시도”로 규정하면서 “LA시는 위축되지 않을 것이며, 이 행정부의 부당하고 잔혹한 행동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LA에 대한 이번 단속은 다른 도시로 확산될 ‘시험 사례’일 뿐”이라며 “다양성과 노동, 신앙과 공동체의 도시로서 끝까지 단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