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엠파이어 산불 확산… 울프 화재 1,400에이커 소실
대피령·대피소 운영… “주택 인접 지역 위협”
남가주 인랜드 엠파이어 일대에서 지난 주말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기세로 확산되는 산불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화한 ‘울프 파이어’입니다.
29일 오후 3시쯤 리버사이드 카운티 배닝 지역에서 발생한 ‘울프 화재’는 지금까지 약 1천400에이커를 태웠고, 진압률은 10%에 그치고 있습니다.
당국은 13개 구역에 대피령을, 인근 10개 구역에 대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대피 주민들은 헤멧 고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반려동물은 샌 하신토의 임시 보호소로 옮겨졌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레이크 파이어가 토요일인 28일 오후 4시경부터 실버우드 레이크 인근에서 485에이커를 태우고 현재 25% 진화됐습니다.
두 화재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같은 날 리버사이드 만달레이 법원 인근에서 발생한 ‘만달레이 파이어는 100에이커정도 소실 후 확산세가 멈췄으며, 주민 대피령은 해제됐습니다.
‘민디 파이어 는 29일 오후 3시 45분쯤 리버사이드 아구앙가 지역에서 시작돼 100에이커를 태웠으며 현재는 100% 진화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모든 화재 현장에서 주택 등 주요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