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앓던 여성, 딸과의 통화로 안도…경찰 “극도로 민감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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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 북쪽 스프링 지역의 I-45 고속도로에서 64세 여성이 차량 사고 후 잔디용 의자와 권총을 들고 도로 한복판에 앉아 경찰과 4시간 넘는 대치 상황을 벌였습니다.
이 여성은 일부러 트럭을 들이받은 뒤 남북 양방향 도로를 모두 마비시켰으며,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고 스스로에게 총을 겨누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위기 협상팀과 경찰은 여성의 딸을 불러 통화하게 했고, 딸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여성은 점차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결국 여성은 무사히 경찰에 자진 투항했으며, 사고와 대치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정신질환 이력이 있고, 사건 내내 총을 얼굴, 목, 머리에 겨누고 있었다”며 “극도로 민감하고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신속한 위기 대응과 가족의 설득이 극단적 선택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