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파딜라, 반이민단속 단체에 연방세금 지원 추진…공식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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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뉴스]파딜라 의원 행동, 정당한 행위인가 기획된 연출인가?
캘리포니아 주의 민주당 상원의원 알렉스 파딜라가 최근 반이민단속(ICE) 시위와 LA 폭동을 촉발한 단체와 오랜 밀착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딜라 의원은 올해 5월, 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해 ‘인도적 이민자 권리 연합(CHIRLA)’에 연방 세금 2백만 달러를 지원하는 안건을 제출했다.
이 단체는 최근 LA에서 ICE(미국 이민세관단속국) 항의 시위를 주도했고, 시위가 폭력으로 번지며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진 바 있다.
파딜라와 CHIRLA, 오랜 ‘밀착 관계’
파딜라 의원은 2021년부터 CHIRLA 활동가들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며 이민 정책 자문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는 CHIRLA와 함께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법안 발표 행사에도 참석했다. CHIRLA는 파딜라가 상원의원이 된 2020년, “멕시코 이민자 출신의 파딜라를 환영하며 향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공식 성명을 내기도 했다.
CHIRLA는 LA에서 이민자 권리 보호를 외치는 대표적 단체로, 최근에는 “LA 신속대응 네트워크(LARRN)”라는 핫라인을 운영하며 ICE 단속 신고와 시위 동원을 주도해왔다.
2023년 기준 CHIRLA의 연간 예산은 약 44.8백만 달러로, 이 중 34백만 달러가 주정부와 연방정부 보조금으로 충당됐다.
LA 폭동과 CHIRLA의 역할
지난 6월 6일, 서비스 직원 국제노조(SEIU) 캘리포니아 지부장이 ICE 차량을 막으려다 체포된 사건을 계기로 CHIRLA와 연대 단체들이 연방청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수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찰과의 충돌로 폭력 사태로 번졌고, 결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민위병을 파견하는 사태까지 이어졌다.
CHIRLA는 시위 동원을 주도했으나, 조직적 폭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최근 공화당 의원들은 CHIRLA가 과거 연방 기금을 시위 동원에 사용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CHIRLA 측은 이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논란의 핵심: 연방세금, 시위·폭동 동원에 사용?
파딜라 의원이 요청한 2백만 달러는 CHIRLA가 보유한 빈 건물을 ‘커뮤니티 리소스 허브’로 전환하는 데 사용된다고 명시됐다. 그러나 CHIRLA의 예산 대부분이 실제로는 법률 서비스(37%)와 조직화, 시민참여, 정책옹호 등 정치적 활동(63%)에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적 영향력과 파딜라의 입장
파딜라 의원은 SEIU 캘리포니아로부터 선거 지지를 받은 바 있으며, 이 노조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SEIU 캘리포니아 지부장이 ICE 체포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파딜라 의원과 CHIRLA, SEIU 캘리포니아는 현재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