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독주택 중위가격 90만 170달러… 23개월 만에 첫 하락
콘도·타운홈은 1만 5천 달러(2.2%) 더 큰 폭 하락
캘리포니아 주택 가격이 2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중개인협회가 발표한 5월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90만 17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 떨어졌습니다.
콘도와 타운홈의 중간가격도 지난해 5월에 비해 2.2% 내려가 단독주택에 비해 낙폭이 더 컸습니다.
협회는 높은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집값뿐 아니라 거래량도 줄었습니다. 5월 전체 주택 판매는 지난해보다 4% 감소했습니다.
매물로 나온 집이 팔리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늘었습니다. 평균 21일로, 1년 전보다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LA 메트로 지역은 1.8%, 센트럴 코스트는 6.2% 각각 상승했지만,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3.8% 하락했습니다.
5월 기준 주택 중간가격은 LA 메트로 지역은 85만 5천 달러, 중가주 112만 5천 달러, 센트럴 밸리 51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140만 달러로 여전히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 3.8% 낮아졌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