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전역 이민 단속 강화, 대중교통 이용자 ‘공포’…한인 상권·지역사회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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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전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시작된 이후, 메트로(대중교통) 승객 수가 10~1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당국은 “6월 6일 단속 개시 이후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률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공식 확인했다.
특히 지난주 파사데나 버스정류장에서 ICE 요원이 마스크를 쓰고 대기 중이던 승객 6명을 체포하는 장면이 목격·촬영되면서, 대중교통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됐다.
이로 인해 출근, 통학, 장보기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LA 카운티 메트로 이사회장인 자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ICE의 단속 방식이 시민들에게 극심한 공포를 주고 있다.
이미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주민들이 장보기·교회·출근을 피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인 상권과 커뮤니티도 직격탄을 맞았다. LA 다운타운과 패션지구 등 한인 운영 도소매상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ICE의 무장 단속이 이뤄지면서, 합법 체류자와 고객들까지도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직원들이 무서워서 그만두고, 손님들도 발길을 끊었다”는 한 상인의 증언처럼, 상권 전체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지 한인단체와 상공인들은 “이번 단속은 한인사회 전체에 경제적·심리적 충격을 주고 있다”며, “공정한 절차와 인권 보호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CE가 버스, 지하철, 상점까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민자라면 누구든 외출 자체를 꺼리게 됐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출근하는 이들도 있지만,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다.”
— 보일하이츠 거주자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