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츄라 고교 폭탄 위협 신고한 청소년들 혐의 인정
2천 명 대피시킨 5월 2일 사건…중범죄 인정, 별도 심리 진행
5일 벤츄라 고등학교 폭탄 위협 전화와 관련해, 허위 신고 혐의로 기소된 청소년 2명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지난달 벤츄라에서 약 2천 명 정도의 학생을 강제 대피하게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벤츄라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4일 열린 심리에서 한 청소년이 악의적 허위 폭탄 신고, 공모, 범죄적 위협 등 3건의 중범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이 청소년에게 소년법상 가장 엄중한 수준의 보호관찰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산타바바라 카운티 출신으로, 지난달 21일 열린 심리에서 허위 폭탄 신고와 공모 등 2건의 중범죄 혐의를 인정했으며, 오는 10일 산타마리아 소년법원에서 중간 심리에 출석한 뒤, 17일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일, 벤츄라 고등학교에 폭탄을 들고 총격을 벌이겠다는 허위 위협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벤츄라 카운티 소년부 감독관은 “이 사건이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를 큰 공포에 몰아넣었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