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츄라 쇼어스 인에서 하룻밤 머문 후 빈대 물림 피해
배심원단, 정신적 고통과 징벌적 손해 등 총 200만달러 배상 명령
캘리포니아 벤츄라의 한 호텔에 투숙했다가 빈대에 물렸다고 주장한 남성 2명이 민사소송에서 총 200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벤츄라 카운티 배심원단이 쇼어스 인 호텔을 상대로 소송을 낸 원고에게 각종 피해 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해 2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2월 7일 벤츄라 1059 사우스 시워드 애비뉴에 위치한 해안가 호텔에서 하룻밤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송장은 “빈대들이 원고들이 잠든 사이 달라붙어 배가 부를 때까지 피를 빨았고, 박멸 시도에도 저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원고 측은 호텔 경영진이 온라인 리뷰 등을 통해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배심원단은 이들에게 각각 고통, 외형 손상, 정신적 고통 등에 대해 40만 달러와 60만 달러를 배상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각 50만 달러를 추가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호텔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