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력 사상 최저, 이민사회 LA의 안전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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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현실, 곧 엘에이의 미래?
최근 영국에서는 대규모 이민과 경찰력 축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치안 붕괴 위기가 부각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LA 역시 유사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앞으로 영국과 비슷한 사회적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력, 1990년대 이후 최저치…공공안전 ‘빨간불’
2025년 LA시 예산안에 따르면, 경찰 인력은 8,400명 수준으로 199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020년 10,000명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시의회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경찰 신규 채용을 대폭 축소했고, 이는 이미 인구 400만 명이 넘는 대도시 LA에서 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민사회 LA, 복잡해지는 치안 환경
LA 카운티 인구의 35%가 이민자이며, 1/5은 불법체류자거나 그 가족이다. 다양한 배경의 인구가 공존하는 LA는 사회적 결속력이 약화될 경우, 더 많은 경찰 자원이 필요하다.
실제로 불법체류자 증가가 경찰 자원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경찰이 이민법 집행에 자원을 투입할 경우, 전체 치안 서비스가 약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범죄 통계, ‘체감 안전’과 괴리
LA는 2023년 살인 등 강력범죄가 감소했으나, 절도·강도 등 재산범죄와 ‘스매시 앤 그랩’ 등 조직적 범죄가 급증했다.
특히 다운타운과 사우스 LA 등 특정 지역은 총격 피해와 살인 사건이 집중되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 인력 감소와 동시에 범죄 신고율도 낮아져, 실제 범죄율보다 더 심각한 체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8.
이민과 범죄의 상관관계, 오해와 현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민자 비율이 높아진다고 범죄율이 반드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민자 비율이 높을수록 강력범죄와 재산범죄가 감소하는 경향도 확인된다.
그러나 LA처럼 이민자 비중이 높고, 경찰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될 경우, 사회적 신뢰와 공동체 규범이 약화되어 경찰의 물리적 개입이 더 많이 요구될 수 있다.
또한, 이민자 커뮤니티가 경찰을 신뢰하지 못해 범죄 신고를 기피하는 현상도 치안 약화의 한 축이다.
LA의 선택, ‘공공서비스’냐 ‘사회 분열’이냐
영국의 사례처럼, 경찰 인력과 공공서비스를 계속 줄인다면 LA 역시 범죄 대응력 약화와 사회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
이민자 보호를 위한 ‘샌크추어리 시티’ 정책과 커뮤니티 신뢰 구축도 중요하지만, 인구 구조 변화에 맞는 치안 인력 확충과 공공서비스 투자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영국의 ‘치안 붕괴’가 곧 LA의 현실이 될 수 있다.
“경찰 인력과 예산이 줄어드는 가운데, 다양한 배경의 인구가 공존하는 LA에서는 사회적 결속력 약화와 치안 불안이 동반될 수 있다. 영국의 현실은 LA가 반드시 경계해야 할 미래다.”
출처: 텔레그래프, LA타임스, USC 도른사이프, LA 카운티 범죄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