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120억 달러 적자에 LA 10억 달러 재정난…필수 서비스 축소 우려
개빈 뉴섬 주지사가 로스앤젤레스시(이하 LA)의 20억 달러 예산 지원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LA는 현재 1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으며, 주 정부 역시 120억 달러의 대규모 적자를 안고 있어 추가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뉴스섬 주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재난 복구와 관련 없는 지원 요청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며 “주 정부도 더 이상 수표를 쓸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재정 상황이 바뀌었고, 주 정부는 지금까지도 재난 복구 외의 지원 요청을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수정안에는 서류미비 이민자를 위한 의료 지원 축소, 재가 요양보호사 초과근무 제한 등 사회복지 예산 삭감도 포함됐다.
배스 시장은 “필수 서비스 유지를 위해 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팔리세이즈 지역 재건 등 재난 복구와 관련된 예산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또 “LA시가 산불 복구를 위해 배정된 25억 달러 중 10억 달러 이상을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며, 기존 지원금의 활용을 촉구했다.
LA시 의회는 추가 예산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지만, 대규모 서비스 축소와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A시의 재정난은 산불 등 재난 대응 비용, 세수 감소, 경찰·소방 등 공공노동자 임금 인상 등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됐다.
주 정부 역시 연초까지만 해도 균형재정을 예상했으나, 연방정부 관세 정책 등 외부 변수로 세수가 급감하며 대규모 적자 국면에 들어섰다.
배스 시장은 “주 정부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예산 위기 극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재정 적자 성황에서 배스시장의 홈리스 지원 정책이 계속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