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노숙자 증가율 20% 감소, 3만 명 영구 주거지 제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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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스] 로스앤젤레스(LA)시가 오랜 기간 이어진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까지 LA시와 카운티 간에 노숙자 지원 서비스 조직 방식을 두고 갈등이 있었으나, 지난 9개월간 지역 내 공공기관, 정치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말, LA 카운티 감독위원회(Board of Supervisors)는 2030년까지 달성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첫 번째 목표는 매년 새롭게 노숙자가 되는 인구를 20% 줄이는 것이다.
두번째는 2030년까지 3만 명을 영구 주거지에 정착시키는 것으로, 이는 최근 주거지 제공 속도보다 50% 이상 증가해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세 번째 목표는 2030년까지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 수를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LA시가 오랜 기간 반복해온 ‘과도한 약속과 실질적 성과 부족’의 악순환을 끊고, 실제로 측정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계자들은 “이번 목표 설정이 노숙자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