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협조자 있었다” 뉴올리언스 교도소장 폭탄 발언… 10명 탈옥범 중 4명은 살인범
화장실 뒤 벽에 구멍 뚫고 “쉬웠다 LOL” 조롱 메시지까지… 경찰 “범인들 이미 복장 바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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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오를리언스 사법센터(Orleans Justice Center)에서 11명의 남성 수감자가 탈옥해 현지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1명만이 체포되어 위험한 범죄자 10명이 여전히 도주 중인 상황입니다.
탈옥 사건 개요
오를리언스 패리시 셰리프 수잔 허슨(Susan Hutson)은 2025년 5월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정기 인원 점검 중 11명의 수감자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 경찰국장 앤 커크패트릭(Anne Kirkpatrick)에 따르면 수감자들은 이미 자정 무렵에 탈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올리언스 경찰국장은 “탈옥수들이 외부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미 교도소 복장을 벗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또한 “이들을 숨겨주거나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공범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탈옥 수법과 내부 협조 의혹
교도소 측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수감자들은 화장실 뒤 벽에 구멍을 뚫어 탈출했으며, 그 위에는 “쉬웠다 LOL(Too Easy LOL)”과 “우리는 무죄”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보안 전문가 마이크 칸은 “이런 탈출은 계획적이었으며 실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허슨 셰리프는 “이번 사건은 매우 심각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교정시설의 보안과 직원 근무 태도, 프로토콜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감자 신원 및 혐의
탈옥한 11명 중 1명(켄델 마일스, Kendell Myles, 2급 살인미수 혐의)은 프렌치쿼터에서 체포됐으나, 나머지 10명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마일스는 2022년 유스센터에서 탈출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아직 검거되지 않은 10명 중 4명(코리 보이드, 렌튼 밴뷰런, 저메인 도널드, 데릭 그로브스)은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범죄자입니다.
나머지 수감자들도 총기 사용 가중폭행, 무기 사용 불법 감금 등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및 당국 대응
뉴올리언스 경찰과 셰리프국, 연방수사국(FBI) 등 각급 기관이 합동으로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커크패트릭 경찰국장은 해당 범죄자들의 피해자와 증인들을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는 “루이지애나에서는 이런 일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탈옥수가 반드시 잡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루이지애나 법무장관 리즈 머릴은 “누군가 명백히 중대한 실수를 했으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면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시민 안전 당부
경찰은 “탈옥수들은 모두 무장했을 가능성이 있고 위험하므로 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911 또는 범죄신고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