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주에서 오래 근무해온 인물로 도전과 기회 감당할 지혜, 경험 갖춘 인물
UC가 연구비 삭감과 반 유대주의, DEI로 수사받는 긴장된 시기에 중책맡아
트럼프 행정부들어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UC 가 차기 총장으로 텍사스 대학 총장 제임스 밀리컨을 임명했습니다. 차기 총장은 공화당주에서 오래 근무해오면서 UC가 직면한 도전을 감당할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갑니다
UC가 차기 총장으로 공화당 정치인들과 경험이 많은 제임스 B. 밀리컨텍사스 대학교 총장을 임명했습니다
UC 이사회가 2일 발표한 이번 차기 총장 임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고등교육에서 ‘마르크스주의’ 이념을 제거하겠다며 공격을 강화하고, 대학의 의학·과학 연구에 대한 연방 지원도 대폭 삭감하는 등, 국내 대학들이 많은 압박을 받는 긴장된 시기에 이뤄졌다고 엘에이 타임즈는 보도했습니다.
지난2020년부터 UC 총장을 맡아온 마이클 V. 드레이크 총장은 오는 7월 31일에 퇴임할 예정입니다.
밀리컨은 성명에서 차기 UC 총장으로 임명돼 영광이라며 UC가 널리 존경받는 교육, 연구, 의료, 공공 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68세인 밀리컨은 25년 넘게 대형 공립대 시스템을 이끌었으며, 보수와 진보가 엇갈리는 주에서 모두 최고위직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트럼프와 가까운 정치 지도자들이 많은 공화당 주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2018년 텍사스에 오기 전, 4년간 뉴욕시립대(CUNY) 총장, 10년 가까이 네브래스카대(University of Nebraska) 시스템 총장, 6년간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부총장을 역임했습니다. 학계 경력 전에는 월스트리트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밀리컨은 UC가 새 행정부 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조사와 예산 삭감 위협에 직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됐습니다.
밀리컨은 8월부터 UC 총장을 맡게되며 , 연봉은 147만 5천 달러입니다
UC 시스템은 트럼프 행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타깃이 되면서, 연방정부의 반유대주의 관련 조사, 친팔레스타인 시위와 관련된 논란, 외국 기부금 사용에 대한 조사 등 여러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성·형평성·포용(DEI) 프로그램도 ‘불법적인 인종 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UC는 올해 1월 이후 연방 지원금 3억 달러를 잃었고, 추가 삭감에 대비해 신규 채용을 중단한 상탭니다
니다. UCLA 예산의 약 10%인 10억 달러가 워싱턴에서 오는데, 이 재원이 사라지면 기금이나 다른 자금으로는 .
밀리컨은 트럼프 이전부터 이어져온 UC 의 재정난도 마주하게 됩니다.
교수진과 직원 인건비, 연금, 의료비 증가 등으로 지난해 UC 예산 적자는 약 5억 달러로 추정됐습니다.
텍사스에서 밀리컨은 트럼프와 공화당의 대학 정책 변화에 크게 맞서지 않은 인물로 평가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