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지역 홈디포 단속으로 일일 노동자와 이민자 커뮤니티에 충격파
“일일 노동자들 무작위 단속 들어가나” 논란
22일 포모나 지역 홈디포 매장 주차장에서 불체자 단속이 실시돼 약 15명에서 20명의 일일 노동자들이 구금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속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과 이민자 권리 옹호 단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2일 오전 8시 30분애서 9시 30분 사이, 마크된 차량과 마크되지 않는 차량에 탄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홈디포 주차장에 진입해 일자리를 기다리며 모여있던 히스패닉계 일일 노동자들을 모두 체포했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구금된 노동자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던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홈디포에 일자리를 찾으러 나왔다 단속 현장을 목격하고 간신히 단속을 피한 일일 노동자 카를로스씨는 우리는 여기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려고 온 것뿐이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연방 요원들이 주차장에 진입해 노동자들을 둘러싸고, 일부는 인도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
포모나 이민자 정의 연합과, 전국 일일 노동자 조직 네트워크 등 이민자 권리 단체들은 즉각 항의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이 부당하게 표적이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고 일일 노동자가 되는 것도 범죄가 아니다.”라며, 연방 이민 단속국이 구체적인 정보없이 일일 노동자들을 서류 미비자들로 간주하고 홈디포에서 무작위로 단속을 벌인것인지에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힐다 솔리스는 “모든 주민이 이민 신분과 상관없이 헌법상 권리를 알고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카운티 이민자 지원국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목격자와 단체들은 연방 이민 세관 단속국 ICE 혹은 국경순찰대 CBP 요원이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나, 연방 이민 세관국이나 국경순찰대에서는 별도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언론매체들에서는 ICE가, 일부는 CBP가 단속을 주도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정확한 소속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포모나 경찰서는 이번 단속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서는 성명을 통해 “포모나 경찰서는 이민법 집행을 하지 않으며, 이는 연방 법 집행 기관의 역할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며 22일 홈디포에서 발생한 단속, 구금에 포모나 경찰서는 관여하지 않았으며, 어떤 연방 기관과도 이번 작전에 협력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포모나 인근 이발소에서도 한 남성이 연방 요원에 의해 총기를 겨눈 채 체포되는 영상이 공개되어, 지역사회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이발소에서 체포된 남성이 홈디포에서 단속 작전을 벌인 같은 이민 단속국 팀에 의해 체포된것인지는 현재 불분명합니다
이번 포모나 홈디포에서의 연방 정부 단속은 일일 노동자와 이민자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