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의 새 연인 살해… 24세 남성 1급 살인 혐의 기소
흉기 공격 후 도주… 용의자는 가정폭력으로 이미 구금 중
헤어진 여자친구의 새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24세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벤츄라 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살리나스 출신 곤잘로 가르시아 로드리게스는 26세인 유제니오 로페스 라미레스를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달 23일 저녁 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100블록 옥스나드 윌슨 애비뉴에서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는 즉시 벤츄라 카운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수사관들은 피해자가 쓰러진 지점과 실제 범행 장소가 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피해자의 여자친구와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르시아 로드리게스는 이미 별도의 가정폭력 사건으로 구금 중이던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3월 13일 그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위험 무기 사용, 중상해 유발, 피해자가 취약한 상태였다는 추가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으며, 현재 보석 없이 구금 중입니다. 다음 재판은 4월 21일 열립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