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부코 크릭 범람한 물살에 차량 떠내려가… 운전자 나무 붙잡고 버텨
OCFA 헬기 동원해 구조… ‘나무 잡고 기다린 것이 기적’
오렌지 카운티에서 13일 폭풍으로 불어난 급류에 SUV가 쓸려가 차안에 탄 남성이 소방대원의 구조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OC 소방국은 이날 오전 9시 39분경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지역 트라부코 크릭 로드와 로젠바움 로드 인근에서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했습니다.
남성이 타고 있던 SUV는 물살에 휩쓸려 개울 중간의 나무에 걸렸고 SUV에 타고 있던 남성 운전자는 가까스로 빠져나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나무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은 헬리콥터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OC 소방국은 당시 사고 위치 자체가 구조대원들에게 매우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물살로 보트를 이용한 접근이 어려워 결국 헬리콥터에서 구조대를 투하해 남성을 안전한 지점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소방국은 남성이 안전한 것은 기적과도 같다며 “그가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나무를 붙잡고 있었던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