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온 머스크가 최근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시위의 배후에 조지 소로스와 리드 호프만 등 억만장자들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는 지난 토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소로스와 호프만, ActBlue 모금 조직, 민주사회주의자들(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 등 민주당 관련 단체들이 테슬라 반대 시위를 조직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조사” 결과를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조사 내용이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ActBlue를 특정 단체를 직접 지원하는 조직으로 묘사했지만, 실제 ActBlue는 개인 기부자들이 민주당 캠페인이나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모금 플랫폼입니다.
이번 발언은 우익 인플루언서 마리오 나와팔의 트윗을 재게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트윗은 X, 뉴욕 포스트, 보수 매체 BizPac Review를 출처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BizPac Review 기사는 머스크 자신의 게시물만을 근거로 삼았고, 뉴욕 포스트 기사에서는 테슬라 반대 시위의 배후 세력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앞서 머스크는 ActBlue의 고위 간부 7명이 2월 말에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ActBlue에는 뭔가 수상한 점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포브스는 이 사안에 대해 ActBlue 측에 논평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