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에너지 효율 리베이트 중단…주민 부담 가중
새 행정부 환경 정책 축소…연방 지원 중단 여파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에너지 효율 제품 구매 시 받을 수 있었던 리베이트 혜택이 중단됐습니다.
새 행정부가 관련 자금 지원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리베이트’는 물건 구매 후에 구매 금액의 일부를 현금이나 수표로 돌려받는 제도로 일례로 3천 달러짜리 고효율 온수기를 설치하면, 나중에 정부로부터 1천 달러를 돌려받는 식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바이든 전 정부에서 만든 법안에 따라 시작됐습니다.
주택에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살 때 최대 8천 달러에서 1만4천 달러까지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세와 개스비를 줄이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효과를 노렸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약 5억8천만 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받아 지난 가을부터 일부 주민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새 행정부가 지난 1월 환경 정책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캘리포니아는 지난달 25일부터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메인과 노스캐롤라이나 등 일부 주는 아직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 중이지만,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다른 주들은 새 행정부가 자금에 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