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오후 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 공무원들에게 주 4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3일(현지시간) 오후 주지사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면 근무가 우리 모두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약 95,000명의 캘리포니아 주 공무원들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주정부는 개별 사례에 따른 예외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번 명령은 지난 2024년 초 주 2일 이상 대면 근무를 요구했던 이전 지시를 확대한 것으로, 팬데믹 이후 점진적인 사무실 복귀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근무가 일상화됐던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최근 들어 대면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팬데믹 이전 근무 형태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샌프란시스코 시장 다니엘 루리(Daniel Lurie)의 유사한 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일부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과거 사무실 복귀 노력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어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계자는 “연방 정부의 인력 감축이 오히려 캘리포니아 주 공무원 채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며 “이번 조치가 주정부 조직의 효율성과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