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운전자들을 노리는 토잉 트럭 사기가 남가주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어 가주 보험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가주 보험국에 따르면 교통사고 직후 토잉 트럭이 나타나 사고 차량을 바디샵으로 견인합니다
바디샵에서 차 수리후 차량을 되찾으려는 차주들에게 자동차 보험으로 커버되지 못하는 고액의 수리 비용을 바디샵이 요구하면서 차주가 곤경에 처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보험사기 대책반은 허위 보험 청구로 약 21만 7,000달러를 챙긴 혐의로 1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차량을 정당한 사유 없이 샌 버나디노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콜리전’ 바디샵으로 견인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보험국은 사고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토잉 트럭이 갑자기 도착하는 경우, 토잉 트럭 기사가 특정 정비소로 가자고 지정하는 경우, 기사가 누군가 연락할 것이라고 말하거나 서명을 요구하는 경우, 각별희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리카르도 라라 가주 보험국장은 “이러한 사기는 운전자가 사고 직후 가장 취약한 순간을 노리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자신의 안전과 사고 후 절차에 집중해야 할 때 차량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보험사를 통해 토잉 트럭 회사가 정식 업체인지 확인하거나,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파견한 차량인지 검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캘리포니아주 보험국 전화 800-927-4357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