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이 스튜디오 시티와 노스 할리웃 일대에서 동일한 수법의 고급주택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단은 4인조로, 3명이 주택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이는 동안 1명은 도주차량에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집주인이 집을 비운 틈을 타 맨션을 노리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밤 9시 30분경 클럼프 애비뉴와 밸리 스프링 레인 교차로에서는 흰색 머세데스에서 내린 3명이 주택의 12피트 담장을 넘어 침입했으며, 1명은 차량에서 망을 봤습니다.
절도범들은 주택 뒷문 유리를 깨고 침입해 귀중품이 든 가방을 훔쳐갔으며,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나온 것처럼 수도꼭지를 튼 채 냉장고 문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은 “이전까지 안전했던 지역에서 최근 같은 거리에서만 두 건의 절도가 발생해 불안하다”며 “산불 대응으로 경찰력이 분산된 틈을 노린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