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카운티 검사장, 불법시위에 강경 대응 방침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대체로 평화로운 시위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한 시위자가 중형에 처해질 수 있는 심각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로스앤젤레스 지방검사는 로스앤젤레스 출신 마틴 리처드 토레스(42)가 101번 고속도로에 물건을 던져 생명을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크만 검사는 “토레스씨가 2월 3일 101번 고속도로 위 로스앤젤레스 도로 표지판에 올라가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책을 던졌고, 그 중 하나가 실제로 차량에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방검사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토레스는 중상해 의도로 차량 또는 탑승자에게 물건을 던진 혐의로 중죄 1건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낙서로 인한 400달러 이상의 기물 파손 혐의로 중죄 1건이 추가되었습니다.
토레스의 보석금은 775,0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유죄 판결 시 최대 7년 4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격화되는 트럼프 정책 반대 시위 중 한 젊은이가 로스앤젤레스 시청 밖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PD가 체포를 했지만, 호크만 검사는 이 사건에 대해 아직 기소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합법적인 시위는 보호받겠지만, 시위 중 범죄 행위는 기소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시위와 관련해 시위대의 활동 공간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월요일 아침, 로스앤젤레스 시청 스프링 스트리트 맞은편에 있는 그랜드 파크 주변에 체인링크 울타리가 설치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