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불체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에 막연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불체자들의 자진 출국을 유도하려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으로 보인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엘에이와 뉴욕, 시카고등 대도시에서 이어진 연방 이민 세관국 단속국 요원들의 불체자 단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엘에이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등지 학교와 교회, 상점 등에서 불법체류자들의 출석이나 출입이 줄어들면서 일상생활에 변화와 지역 경제 활동이 위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10퍼센트 넘게 학생들의 출석율이 감소했으며 교회 예배 참석자수도 감소했습니다
이민자 커뮤니티가 밀집된 엘에이 일원에서도 상점과 식당의 매출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엘에이의 히스패닉계 고객들이 많은 한 이발소에는 평소같으면 꽉 찰 매장이 한산한 상황으로 이처럼 이민자들이 많은 동네에서 많은 사람들이 몸을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연방 이민 세관국 불체자 단속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고 있고 ,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돈을 잘 쓰고 싶어하지 않아한다고 업주들은 전합니다
이발소 바로 옆에 위치한 한인이 소유한 멕시코 식료품점에는 지난주부터 매출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인 업주는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매출이 안 좋았던 적이 없다며 주고객층인히스패닉계인 주민들이 집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민자 커뮤니티의 불안감은 실제 이민국 단속 뿐만 아니라 단속에 대한 루머와 잘못된 정보의 확산으로 인해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학교나 버스에서 ICE 요원을 봤다는 잘못된 정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제 단속과 무관한 상황에서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불안감 조성이 불체자들의 출국을 유도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합니다.
미국내 1,400만명으로 추산되는 불체자들을 모두 검거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막대한 인력과 자원이 동원하지 않고도 불법 이민 억제 효과를 달성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엘에이에서부터 뉴욕까지 연방 이민세관국 요원들이 단속하는 모습을 담은 뉴스 화면만으로 수백만 명의 불체자들에게 불안을 조성하는 것은 훨씬 쉬운 방법입니다.
불안감때문에 불체자들 가운데 일부는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불체자들이 자진해서 떠나기로 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