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 조너선 로스가 시민 레네 니콜 굿을 사살하기 직전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는 로스 요원이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굿은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거리에서 차량으로 도로를 가로막은 채 요원들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하차 요구를 거부한 채 엔진을 과격하게 울리다 그대로 출발했습니다.
이때 차량 앞쪽으로 이동해 있던 로스 요원이 총을 세 발 발사했습니다. 앞유리창을 관통한 총탄에 굿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건은 소말리 이민자 구금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 현장에서 벌어졌습니다.
굿의 아내는 당시 충돌 상황을 촬영하며 요원을 도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인사들은 굿이 차량을 무기처럼 사용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과 지역사회는 자기방어라는 주장은 허구라며 로스를 살인범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숨진 굿이 아들의 진보 성향 차터스쿨을 중심으로 한 반ICE 운동 네트워크에서 활동해 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사회의 이민과 치안, 시위 문제를 둘러싼 이념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