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강풍, 남가주지역 피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피 경고
전국기상청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에 연속된 폭풍이 영향을 주며 폭우와 강풍, 높은 파도, 홍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벤추라, 산타바버라 지역과 산불 피해 지역이 가장 큰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폭풍은 두 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벤추라에서 LA 카운티로 이동하면서 도로 침수와 소규모 토사 흐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당 최대 0.66인치의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요일에도 간헐적 소나기와 20% 확률의 뇌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산악 지역에서는 7,000피트 이상에 2~6인치의 눈이 예상되며,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과 정전 위험도 있습니다. 해안에서는 높은 파도와 거친 파도로 인해 해변 위험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토팽가, 말리부 산불 피해 지역에는 대피 경고가 내려졌고,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 일부 구간은 예방 차원에서 통제됐습니다. 주민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시 대피할 준비를 갖추라는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또 다른 폭풍이 유입되며 60~80% 확률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에는 비교적 약해 국지적 침수와 교통 지연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수요일 또는 목요일부터 차츰 회복될 전망입니다.
크레딧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