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네수엘라 작전은 완벽한 성공’… 미군 당분간 주둔”
미군이 베네수엘라 지상 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을 체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작전 성공을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아침,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작전은 육군, 해군, 공군이 모두 참여한 완벽한 공격이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런 성공적인 작전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에서 안정적인 ‘힘의 전환’, 즉 정권 교체가 이뤄질 때까지 미군이 일정 기간 주둔하며 국가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접적인 정치 개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베네수엘라의 붕괴된 석유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해 미국 석유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에너지 이해관계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됩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핵심 안보 인사들이 동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군사작전 성공을 넘어,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와 미중 남미 전략 구도의 변화를 예고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