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가주를 덮친 폭우 이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곳곳에서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나고 휠이 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이랜드파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는 타이어 수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비소 대표 앨 미즈라히 씨는 “비가 온 뒤 포트홀이 너무 많아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영리단체 스트리츠 포 올의 창립자 마이클 슈나이더 씨는 “LA 시의 예산 제약으로 올해는 도로 재포장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신 “가장 심각한 구간만 부분적으로 덧대는 임시 보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관리 부실이 포트홀을 더 쉽게 만든다”고 경고했습니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캘트랜스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벤투라, 커른 카운티에서 포트홀 신고가 89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81건이 LA 카운티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캘트랜스 대변인 케이티 메이섹 씨는 “긴급 복구를 위해 냉혼합 아스팔트를 쓰고 있지만, 추후에 내구성이 더 강한 열혼합 아스팔트로 재보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와 주 당국은 포트홀 수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예산 압박 속에 도로 안전 문제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크레딧 CBS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