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LA 엑스포지션 파크 인근을 달리던 메트로 206번 버스 안에서 젊은 남성들 사이 말다툼이 격해지며 총격으로 번져 승객 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건은 노르망디 애비뉴와 39번가 부근을 북쪽으로 향하던 버스에서 발생했으며, 처음에는 버스 밖에서 일행 간 언쟁과 몸싸움이 벌어졌다가 그대로 버스 안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에 함께 타고 있던 일행 중 한 남성이 같은 일행을 향해 총을 쐈고, 총격을 당한 남성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총을 쏜 용의자와 동행자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모두 버스에서 내려 달아났고, 현재 LAPD와 메트로 범죄수사팀이 공조해 이들의 행방과 신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버스 내부와 인근에 설치된 CCTV, 차량 블랙박스, 승객과 주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분석 중입니다.
LA 메트로는 이번 사건을 버스 안에서 벌어진 치명적 총격 사건으로 규정하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에 전면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잇따른 대중교통 내 강력 범죄에 주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 신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 구체 정보 공개를 예고하며 추가 제보를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