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에서 정신건강·사회복지 기관인 게이트웨이 커뮤니티 서비스가 메디케이드 기록을 조작해 약 2,880만 달러를 부정 수급했다는 내부고발이 나왔습니다.
전 직원 크리스토퍼 베르나르디니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가 실제로는 제공되지 않았는데도 서류를 꾸며 급여를 타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공화당 소속 맷 해링턴 주 상원의원은 메인 주민을 위한 예산이 불법적으로 빼돌려졌다며 주지사에게 공식 수사를 요구했고, 이 돈 일부가 소말리아 선거와 준군사조직 자금으로 흘러갔다고 비판했습니다.
기관 설립자 압둘라히 알리는 과거 해외 송금이 탄약과 식량 지원에 쓰였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지금 제기되는 의혹들은 허위라고 반박하며 성공한 사업가이자 소말리아계 미국인으로서 고향을 돕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하원 감독위원장 제임스 코머는 이번 사안을 두고 여러 주에서 소말리아계 집단이 연루된 조직적 복지 사기가 벌어지는 정황이라며, 다른 사회복지 프로그램 전반으로 사기가 퍼졌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코머는 또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막대한 사기가 존재하는데 워싱턴에는 이를 계속 방치할 여력이 없다며 연방 차원의 강도 높은 감사와 감독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폭로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메인주 재정과 미국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 나아가 소말리아계 이민자 커뮤니티에 대한 시선까지 큰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