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시장이 LAPD 인력 동결을 막기 위해 약 44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시의회에 긴급 요청했습니다.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2025년 1월 경찰 아카데미 과정이 취소돼 신규 채용이 끊기고 기존 경찰의 초과근무 증가와 치안 공백 피로 누적이 불가피하다는 게 시장 측 설명입니다.
시의회는 이미 약 140억 달러 규모 예산과 10억 달러대 세수 부족 속에 전 분야 긴축을 진행 중이라 재원 출처를 명시하지 않은 이번 요구를 두고 재원 없는 약속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현재 LAPD는 약 8600명 수준이지만 향후 수백 명의 퇴직·이탈이 예상되는 데다 배스 시장은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경찰력 확충이 필수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추가 채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도로·공원·도서관·노숙인 지원 등 다른 서비스 추가 삭감 없이는 증원이 어렵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시의회가 이번 440만 달러 증액안을 표결에 부칠지 승인한다면 어느 부문에서 예산을 깎아 재원을 만들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재정 적자 속에 공공안전 예산을 어디까지 늘릴지 LAPD 인력을 어느 수준으로 유지할지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LA 시정의 핵심 갈등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