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투숙객 5명이 잇따라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사망 사고는 지난 8일 플로리다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에 있는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 앤 스파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소식은 SNS 계정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다음날 사망이 확인되었다는 업데이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검시국은 이번 사건이 플로리다 주법상 조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사망 원인과 구체적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시신은 개인 주치의에게 인도되었으며, 디즈니월드 측도 자세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망이 최근 한 달 새 다섯 번째라는 점입니다. 현지에서는 “연속 사망 사고의 심각성에 비해 공개된 정보가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달간 잇따른 사망 사고 개요
-
10월 14일: 디즈니 컨템포러리 리조트에서 서머 에키츠(31) 씨가 숨진 채 발견. 검시국은 ‘투신에 의한 다발성 둔상’으로 인한 자살로 규정.
-
10월 21일: 포트 윌더니스 리조트 앤드 캠프그라운드에서 60대 남성이 지병으로 사망.
-
10월 23일: 컨템포러리 리조트 12층에서 미식축구 심판 지망생 매슈 알렉 코언(28) 씨가 투신해 목숨을 잃음.
-
11월 2일: 디즈니 팝 센추리 리조트에서 40대 여성이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짐.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힘.
-
11월 8일: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 앤 스파에서 투숙객 1명 사망. 경위 미공개.
디즈니월드 측은 이처럼 잇따른 사망 사고에 대해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