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도심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4세 소년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밤 10시 40분쯤, 사우스 디어본가 100번지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2명의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14세 남성 피해자는 여러 차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18세 남성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 중태입니다.
약 1시간 전인 밤 9시 50분쯤에는 노스 스테이트 스트리트에서 경찰이 순찰하던 중 대규모 인파를 목격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총성이 울리며 인파가 흩어졌고, 현장에서 7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중 6명은 양호, 1명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시카고 시청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여는 등 도심이 붐비던 시점에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을 키웠습니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