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서디나 통합교육구가 내년도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총 3천만 달러 규모의 감축안을 이번 주 표결합니다.
이 가운데 2천5백만 달러는 체육과 예술, 도서관, 조경 분야 인력 감축이 포함돼 있으며, 학생 수 감소와 과도한 지출로 누적된 재정난이 배경입니다.
교육구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노조와 수개월간 논의해 우선순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축안은 내년도 1억8천9백만 달러 일반기금의 약 16퍼센트를 줄이는 것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은 문해력 프로그램 약화와 학생 유치 감소 등 교육 품질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합니다.
LA 통합교육구도 지출이 줄지 않으면 교육구의 재정 자율권이 축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교육구 이사회는 20일 최종 표결을 진행하며, 해고 통보는 내년 3월 발송될 예정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