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주 오세이지 카운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 한 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네 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전 10시 30분경, S Topeka Avenue와 W 113th Street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가정 불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현장에서 총격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첫 신고 당시 현장은 SW Topeka Boulevard 인근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사건 위치가 정정되었습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한 직후, 한 남성이 총을 발사하면서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방송 FOX4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오세이지 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부서 요원 세 명과 캔자스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한 명이 피격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네 명 모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대응 사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족에게 통보가 이루어진 뒤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 다른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캔자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가정 폭력 신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총격음에 놀라 대피하거나 인근 도로를 통제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오세이지 카운티 보안관실과 캔자스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건 직후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에게는 “현재 공공안전에는 위협이 없다”고 안심시켰습니다.
다만, 수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다수의 탄피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교전 경위와 발포 시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총격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 사회는 충격과 함께 경찰관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방 당국은 총격 사건의 원인과 배경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