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목사 안재호(체 안) 씨가 내년 열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한국전쟁 직후 출생해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풀러신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40년 넘게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목회 활동과 지역봉사를 해왔습니다.
안 목사는 패서디나에서 추수반석교회(Harvest Rock Church)를 개척하고 성장시켰으며, 현재는 72개국 2만5천여 교회가 참여하는 하베스트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내린 실내 예배 금지 명령에 대해 140여 개 교회와 연합해 연방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대법원에서 이기는 쾌거를 이루어 종교의 자유를 수호한 바 있습니다.
이는 대중과 주류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 목사는 자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출마를 결심했으며, “연합과 희망의 캘리포니아”를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교육 개혁, 공정한 경제, 지역사회 복원, 가정 중심 정책 등을 강조하며,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고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월 18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캠프 공식 웹사이트 che4c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