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지역의 한인 학생들이 다수 다니는 학교들에 잇따라 폭탄 테러 위협이 제기돼, 일시적으로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13일 오후 1시 25분쯤 첫 번째 폭탄 테러 위협 전화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두 차례의 추가 신고가 이어지면서 써니힐스, 트로이, 풀러튼 유니언 고등학교 세 곳에서 동시에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즉시 학교를 폐쇄하고 현장 조사를 벌였으며, 이후 오후 2시 55분엔 펀 드라이브 초등학교에도 유사한 위협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풀러튼 경찰은 이번 협박이 실제로 신뢰할 만한 수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학교 인근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오후 3시 30분쯤 트로이 고교 등에 내려졌던 봉쇄 조치는 해제됐으며, 경찰은 수사 인력을 계속 배치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