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토요일 오후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으나, 현재 모든 지역의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수자력전력국, LADWP에 따르면 이번 정전 사태로 오후 한때 1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토요일 낮 1시쯤부터 미드 윌셔, 베벌리 힐즈, 컬버 시티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LADWP는 긴급 복구 인력을 각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웨스트 로스앤젤레스의 한 헬스클럽에서는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이용객 전원이 대피하기도 했고,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은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을 구조하는 출동 요청이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한인타운내 6가와 카탈리나 인근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김모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1시간 가까이 갇혀 있었다며 소방국에서 출동해서 겨우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LADWP는 이날 오후 2시 42분 공식 발표를 통해 모든 고객의 전력이 복구됐다고 전하며, 정확한 정전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