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가 뉴욕시장에 당선되면서, 뉴욕주 캐시 호첼 주지사에게 ‘세금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부자 증세, 임대료 동결 등 급진 공약으로 진보적인 뉴욕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습니다.
월가와 자산가들은 “더는 뉴욕에 남을 이유가 없다”며 탈출 움직임을 보이고, 현지 기업들은 증세 흐름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뉴욕시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맘다니 시장의 정책이 주정부 방향에까지 파장을 미치면서, 호첼 주지사는 세금 인상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세율은 이미 미국 최고 수준이지만, 복지 확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추가 증세가 안팎의 압박으로 다시 논의되고 있습니다.
호첼 주지사 측은 생활비 부담 완화에는 동의하면서도, 증세에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 진영과 시민단체, 맘다니 시장까지 “더 나은 뉴욕을 위해 부자 증세는 불가피하다”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뉴욕의 새로운 실험이 과연 주정부가 버틸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또 호첼 주지사의 선택이 뉴욕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