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장선거를 앞두고 급진 사회주의 성향의 조한 맘다니 후보가 주최한 비공개 정책 회의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회의에는 수월성 교육을 반대하는 진보 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지만, 학업 성취도와 공교육 질 향상을 주장하는 단체들은 배제됐습니다.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한 맘다니 후보의 캠프가 최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회의 구성원 명단에는 특목·영재 프로그램을 비판해 온 활동가들과, 반유대주의 논란이 일었던 인물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의에는 ‘뉴욕시 교육위원회 연합(ECC)’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 단체는 영재 프로그램을 “미국 내 기형적 제도”라고 비난하며 인종 분리를 조장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CC는 반유대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린다 사우르와 함께 집회를 조직한 전력도 있습니다.
또한 표준화 시험을 ‘우생학의 산물’이라고 공개 비판했던 칼리리스 살라스-라미레스 전 교육정책위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녀는 소셜미디어에서 이스라엘을 ‘테러 국가’라고 지칭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조직 ‘PLACE’의 공동대표 야틴 추(Yiatin Chu)는 “맘다니는 디블라시오 시장보다 더 나쁜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전 민주당 하원의원 자말 보우먼이 차기 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보우먼은 과거 표준화 시험을 ‘현대판 노예제도’라고 주장했으며, 2023년 의사당 비상경보를 울려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맘다니 캠프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뉴욕시 공교육의 미래를 둘러싼 논쟁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