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서 수백 명의 청소년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폭력 사태를 벌였습니다.
현지 시각 금요일 저녁 7시 30분경, 네이비 야드 인근 공원에서 모임을 시작한 10대들은 처음엔 평화로웠지만, 밤이 깊어지면서 싸움과 교통 방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의 지시에 불응한 일부 무리가 도로를 점거하자, DC 경찰은 수도방위대와 함께 즉각 진압에 나섰습니다.
한 경찰관이 부상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18세 청년 한 명과 14세에서 16세 사이의 미성년자 네 명이 체포됐습니다.
DC 경찰청장 파멜라 스미스는 “이런 무질서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부터 수도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배치한 국민방위군이 여전히 워싱턴에 주둔 중인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수도방위대는 올해 겨울까지, 필요할 경우 2026년 여름까지도 주둔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