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레익우드 지역에서 불법 스트릿 테익오버 중 한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5일 밤, 레익우드 블러바드와 델 아모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수십 명의 군중이 모여 차량들이 드리프트와 번아웃 등 위험한 묘기를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한 흰색 차량이 중앙에서 스턴트를 하던 중 갑자기 폭발하며 불길에 휩싸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군중들은 놀란 비명을 지르며 차량 쪽으로 몰려들었고, 일부는 셀폰으로 불타는 차량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LA카운티 소방국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영상 속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인물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각 이스트 LA 지역에서도 두 건의 스트릿 테익오버가 추가로 발생했고, 컴튼에서도 수십 명이 교차로를 점거해 레이저 포인터를 비추며 차량 묘기를 지켜보는 등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이 해당 지역들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