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에서 실종 아동과 청소년 10명이 FBI 주도의 합동 작전을 통해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Operation Shine the Light’, 즉 ‘빛 비추기 작전’으로 명명됐으며, FBI 호놀룰루 지부가 주정부와 지방 경찰, 그리고 지역 사회 서비스 기관과 함께 진행했습니다.ntd+1
FBI는 이번 작전이 지난 주말 오아후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구조된 이들은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위험군 아동과 청소년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가정 폭력, 온라인 유인, 그리고 인신매매와 연관된 환경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전 과정에서 여러 명이 체포됐지만, 수사당국은 구체적인 인원과 혐의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FBI는 “이번 작전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심리적·의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재 피해자들은 복지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와이주 법무장관 앤 로페즈는 이번 성과를 두고 “연방, 주, 카운티, 지역사회 기관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이 작전은 인신매매와 청소년 실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가 실종·착취아동센터(NCMEC)는 이번 구조가 단순한 실종 사건 해결을 넘어, 미국 내 청소년 성착취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전국적인 대응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FBI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아동 착취 근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서만 5천400명 이상의 아동을 구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하와이 ‘빛 비추기 작전’은 실종 청소년 구호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연방 차원의 노력 속에서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FBI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유사한 작전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