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로 롤렉스 시계를 빼앗으려 한 남성이 오히려 피해자에게 제압당해 체포됐습니다. LA 카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21살 사무엘 크로포드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LA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크로포드에게 2급 강도와 불법 총기 소지 등 세 가지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웨스트할리우드 스위처 애비뉴에서 발생했습니다.
크로포드는 차량에서 내려 한 남성에게 총을 겨누며 고급 시계를 빼앗으려 했지만, 상대는 전직 프로 격투선수였습니다.
피해자는 곧바로 총을 빼앗아 강도를 제압했고, 함께 있던 여자친구가 총기를 근처 담장 너머로 던져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그가 도망치려 했지만 절대 놓치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크로포드는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함께 있던 검은색 세단 운전자는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후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구금에서 풀려났으며, 오는 11월 14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