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1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대형 화물트럭 사고가 남가주 교통 안전과 이주 정책 논란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는 21세 인도 출신 트럭운전사 자샨프리트 싱이 과속과 약물 운전 끝에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장에서 세 명이 사망하고 네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사고 트럭 외부에 ‘Sandhu’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점이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Sandhu Trucking Company’가 사고 차량의 소유주라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지만, 미국 교통당국은 해당 트럭의 실제 소유주를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다른 운송회사 명의라는 반론도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 사실 여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운전자 자샨프리트 싱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음주 및 약물 운전(DUI) 혐의와 과실치사 혐의로 산버나디노 카운티 웨스트밸리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도 그에게 구금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미국 내 불법체류자 운전자 관리와 트럭 운송업계의 책임 소지가 동시에 도마 위에 오른 상황입니다.
이번 사고로 사고 현장 일대 프리웨이는 한동안 전면 통제됐고, 트럭과 차량 간 연쇄 충돌에 이어 화염 폭발까지 일어나 다수의 차량이 전소되었습니다.
교통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 도로 안전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관련 예산의 삭감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교통당국은 사고 화물차의 소유 회사 확인, 싱의 운전 자격증 유효 여부, 약물 테스트 결과 등을 조사 중이며, 이번 주 안에 추가적인 조사 결과와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
다. 업계와 대중의 시선이 한껏 집중된 가운데, 이번 참사가 규제 강화·이주정책 논의에 불씨를 던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