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아케이디아 지역에서 1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한 개인 교사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케이디아 경찰은 지난 21일, 지역 내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성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전날인 20일, 과외 교사로부터 자택으로 불려간 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불쾌감을 느껴 귀가했으며, 다음날 학교 상담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57살 쳉유 치엔 씨로, 아케이디아에 거주하는 개인 교사였습니다. 치엔 씨는 사건 이후 피해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접촉을 시도했고, 피해자 주택 인근에 차량을 세워둔 상태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치엔 씨는 현장에서 체포돼 성적 학대 및 미성년자 괴롭힘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과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 ‘패서디나 스타 뉴스’에 따르면, 치엔 씨는 대학 운동 코치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1년간 피해자를 지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치엔 씨가 남가주 전역에서 다수의 청소년을 가르친 이력이 있는 만큼,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 사례를 알고 있는 주민은 아케이디아 경찰 626-574-5188번 또는 LA 리저널 크라임 스토퍼스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